서산 준공완료 (통나무 벽체의 단열에 관하여)

정일품송 0 3,353
지난 겨울내내 공사를 마무리 하고 오늘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작년에는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한 것같다.
건축물 단열규정이 강화되면서 순수천연재료들을 사용하기가 점점 어려워져
가는것 같다.
한옥만이 단열규정에 유예가 된다고 하는데 통나무주택이나 한옥이나 순수 자연소재로
만드는 것은 같은데 한옥에 종사하는 분들이 요청이 있다고 들었다.
북극지방의 핀란드에서 외벽부분의 단열보강을 한 경우는 통나무 + 목조주택 구조체가
결합한 방식이 된다.
이런 공법들은 오히려 통나무 주택의 두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열재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통나무 벽체는 단열재는 아니다, 다만 전도율을 낮은 반면 열을 간직하는 특성 때문에
사우나에 적합한 것이다.
오로지 나무만이 자연소재 자체로서 열을 축열과 발열을 인간의 생체리듬처럼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황토집은 왜 겨울에는 시원한데 겨울에는 추운가?
황토를 이중으로 중간에 공기층을 두고 벽두께 1m를 해도 춥다.
원인을 생각해 보니 외부벽체는 추운 겨울에 외부온도에 따라 얼고 태양빛으로 축열하지만
축열보다 벽체가 어는 온도가 더 낮고 내부에서는 보일러를 지속적으로 가동해도 황토의
축열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에서 통나무 벽체 두께 45mm 는 햇빛 강한 여름에는 낮에 하루종일 나무벽체는 축열을 하면서
시원하고 새볔에 기온이 떨어질 때면 발열을 한다.
겨울에는 영하 18도가 되면 벽체에서 차가움을 느낀다.
이는 축열과 발열계수가 맞는 않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외부에서 축열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난방으로 축열을 하면 된다.
통나무 두께을 건교부 단열계수를 맞추려면 벽체두께가 300mm 가 되어야 한다.
그동안 순수한 건강자재인 통나무 두께로 살아본 사람들과 외부에서 말로만 듣던
선입관의 문제들은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건강이냐 법준수냐 하는 문제들은 숙제로 남겨두고 원칙을 우선으로 하고
단열보강을 건강을 위한 방식으로 통기와 축열을 하면서 동시에 단열도 되는
이중벽체구조를 채택할 예정이다.

당분간 건축예산문제로 논란이 될 것 같아 마케팅 런칭을 위해 당분간 동일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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